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군단의 심장 (문단 편집) === 동영상: 승천 (Ascension) === [youtube(H3hACXUTeYY)] 아우구스트그라드를 장악한 케리건은 휘하 저그를 대기시킨 후 홀로 멩스크를 독대하러 간다. [[자치령 근위대]]를 정리한 후 날개로 문을 따고 들어간 케리건을 시가를 문 멩스크가 맞이하지만, 라이터로 위장한 스위치로 간이화된 유물 충격파 발생기를 작동, 케리건을 마비시킨다. 멩스크가 케리건을 마무리하려는 찰나 [[짐 레이너]]가 난입, 멩스크를 집어 던져 스위치를 부순다. 케리건은 날개로 멩스크의 양 어깨를 뚫고, '네가 우리 모두를 괴물로 만들었다'며 멩스크에게 사이오닉 파동을 주입해 폭사시킨다. 복수를 끝낸 케리건은 자신을 용서한 레이너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최후의 적]]을 상대하기 위해 우주로 떠난다[* 원판에서는 케리건이 고마움을 표하고 날아오르는 모습을 본 레이너가 'My pleasure, darlin'. '''Always was.'''' 라고 독백하는데 '''지금까지''' 케리건과 함께 싸운 것을 다행으로 여기는 것으로, 케리건이 인간으로서 자신의 연인으로 머무는 대신 저그의 지도자가 된 것을 인정하고 떠나보내는 모습이다. 반면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언제든지 말만 해. 언제든지.' 가 되었는데, 이는 떠나보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함께하겠다는 태도다.]. 마지막 장면에서 보라색 빛 네 개가 거대괴수 쪽으로 날아가는데, 정황 상 [[사라 케리건|케리건]], [[자가라]], [[데하카]], [[알렉세이 스투코프]]인 듯. 코랄 침공으로 아크튜러스가 처단된 건 2505년 4월이며, 이로서 2504년 10월에 저그 군단의 총공격으로 발발한 2차 대전쟁은 반 년 만에 종전되었다. 이후 레이너 특공대와 발레리안의 자치령, 케리건의 저그 군단은 다가올 대 혼종 전쟁을 준비하게 된다. [youtube(tMFRoklGP7c)] 2010년, 스토리보드 영상의 하청을 맡았던 것으로 추측되는 영상업체 'the third floor'[* 할리우드 영화나 게임사의 시네마틱을 제작하는 업체로, 주로 영상을 실제작하기 전 영상 참고용으로 사용하는 콘티 영상을 제작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블리자드와의 계약이 끊어진 듯.(…)]를 통해 군단의 심장의 시네마틱 엔딩이 유출되는 사태가 일어났던 적이 있었다. 당시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가 발매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 상태였기 때문에 '자유의 날개의 취소된 엔딩 중 하나', 혹은 '팬 메이킹 동영상' 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군단의 심장의 엔딩이었다. 결말을 수정했을 것이라는 팬들의 추측과 같이 스토리는 상당히 달라졌지만, 연출적인 면으로는 거의 동일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제압 방법은 좀 변경되었는데, 유출된 동영상에서는 인간 시절의 케리건이 시험관에 갇힌 상태에서 목 뒤에 무엇인가를 삽입당하는 플래시백이 등장하며, 이는 멩스크가 또 다른 정신 제어기(혹은 신경삽입물)를 삽입했을 가능성을 알리는 듯한 연출이었다.[* 유출본이나 완성본이나 멩스크가 스위치를 누를 때 말하는 대사는 "너 같은 괴물을 내 곁에 두고 내가 아무 보험도 들어놓지 않았을 거라 생각했나?"로 같은데, 후자의 경우는 당연히 젤나가 유물을 의미하는 대사였지만 전자의 경우는 멩스크가 케리건을 구출할 당시부터 버릴 때까지 '''그녀를 털끝만큼도 믿지 않았음'''을 나타내는 대사가 된다. [[블랙스톤 프로젝트]]에서 굳이 "사이오닉 능력을 잃을 것이 두려워 케리건의 뇌를 [[초월체]]가 손대지 못했다"는 언급을 넣었던 것은 이를 위한 복선이었을 확률이 높지만, 중추석 위주로 스토리가 수정됨에 따라 없던 일이 되었다. 제루스에서 온몸이 거의 새로 재구성되었을텐데 이를 알아채지 못한것도 어색하고.] 멩스크의 유언 또한 삭제 영상과 다르다. 완성본의 멩스크가 "내가 널 괴물로 만들었구나"라며 이전과는 다르게 체념하는 데 반해, 유출본에선 "네년의 잣대로 날 판단하지 말라"며 끝까지 발악한다. 멩스크가 비열한 면은 유출본의 케리건은 복수가 아닌 정의를 외치며 멩스크를 처단하며, 완성본의 케리건은 멩스크의 말을 긍정하며 멩스크를 죽인다. 레이너와 인간 불가침 조약을 맺었다는 뉘앙스의 대사(계약대로 인간을 공격하지 않겠다)도 삭제되었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몬]]을 처치하러 하늘에 떠올라 군단과 함께 거대괴수로 돌아가는 것으로 변경.[* 엔딩 마지막 장면이 하늘을 바라보는 레이너의 뒷모습이다. 자유의 날개에서의 엔딩 끝부분도 하늘을 바라보는 레이너의 뒷모습이 나와있다.] 결말은 그런대로 좋다는 평이 많지만 그래도 유출버전과 별다를 바 없어서 김이 샌 것도 있고 대사 처리도 유출로 인한 급수정의 여파인지 성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전편에 비해 실망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youtube(U7PwEKmnS1E)] 엔딩곡인 "Ascension"은 한정판 패키지에 동봉된 OST에는 수록되지 않았고, 대신 작곡가인 닐 어크리가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에필로그'''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죽고, 아우구스트그라드의 황제 구역은 검게 그을린 페허가 되었다. 마침내 복수의 갈증을 해소한 케리건. 이제 그녀는 군단을 이끌고 타락한 젤나가 아몬의 징후를 찾아 먼 우주로 나선다. > > [[스타크래프트 2/캠페인/공허의 유산|스타크래프트 II 3부작의 마지막인 공허의 유산에서 프로토스와 은하계 전체의 운명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